독서,정리

    [서평] 구글이 목표를 달성하는 방식 OKR(Objective Key Results)

    2020년이 지나가고 새로운 연도가 시작되면 연례행사처럼 진행하는 것이 있다. 바로 한 해의 목표 세우기이다. 어떤 일에 있어서 항상 계획을 세우고 큰 계획에서 작은 세부적인 계획들로 마치 Top-down 방식처럼 쪼개는 것을 좋아하는 나는 이번 연도에도 어김없이 한 해의 목표와 목표 실천을 위해 해야 되는 To-Do list를 작성하고 있었다. 항상 목표 세우기를 하면 아쉬운 점은 얼마나 정량적으로 목표를 달성했는지 측정하는 것이었다. 매번 목표를 세울 때마다 정량적으로 접근하기보단 두루뭉술한 어법으로 목표를 세워 추후 목표 달성 여부를 체크해보면 달성했다고 할 수 있는지 개인적으로 양심의 가책을 느끼곤 했다. 이런 고민을 하던 중, 마침 주변에 지인이 OKR을 기법으로 한 목표 세우기를 하면 어떻겠냐..